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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양 에티켓 제1 철칙… ‘가식-허세로 불쾌감 주지 말라’[설혜심의 매너·에티켓의 역사]-설혜심 사학과 교수
테오프라스토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친구이자 그의 학파를 계승한 뛰어난 철학자였다. 그의 학문을 높이 평가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유언장에 만약 그가 원한다면 자신의 첫째 부인이 낳은 딸과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적어놓았다. 하지만 이 철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그..
동아일보 2024.04.02 -
[칼럼]
환자가 의사를 보듬어 주던 순간-은영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근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 및 의대 정원 이슈와 더불어 정부와 의사들이 심각한 갈등을 겪는 상황이다. 전공의 사직 등 의료 현장의 인력 부족으로 한 달 이상 숨 가쁘게 어려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얼마 전 의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교수들도 사직으로 목소리를 ..
중앙일보 2024.04.02 -
[칼럼]
휴대폰 한 대를 둘러싼 반전의 연속-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는 작년 12월 26일에 자책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당시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대출 비리를 은폐했다’는 2021년 보도에 대한 강제 수사였다. 압수수색을 받아본 적이 없는 이 대표는 숙소에 들어온 수사관들을 제지..
뉴스토마토 2024.04.02 -
[칼럼]
중소병원의 의료전달체계 정책과제-이용균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국내 의료전달체계는 제한된 보건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민이 건강하도록 의료서비스 제공 절차와 내용을 체계화한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부터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의료전달체계가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한 시점은 의료..
의학신문 2024.04.02 -
[칼럼]
[백상논단]미래 20년, 위기인가 기회인가-양준모 경제학과 교수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인구(고령인구)의 비율은 19.2%이고 중위 연령은 47.6세다. 2024년 신생아가 20세가 되는 2044년에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36.6%이고 중위 연령은 56세가 된다. 오랜 기간의 저출산으로 생산연령인구(15~64세 인구)..
서울경제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