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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1.4. 5] 위로의 만찬 2011.04.05

위로의 만찬

 


 연세대, 일본 유학생 ‘위로 간담회’ 개최

6일 오후 6시 글로벌 라운지서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오는 6일 오후 6시 글로벌 라운지에서 학부, 대학원, 어학당에 속한 일본 유학생 전원 443명을 초청. ‘위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연세대 국제처(김동훈 국제처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진 피해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유학생간 친목증진을 위해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에앞서 연세대는 김한중 총장이 직접 지난 4일 3.11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을 위해 장학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미야기현 소재 주택이 소실된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인 Kumagai Yuichi 군과 미아자키 현 주택이 일부 침수되는 등의 재난 피해를 입은 학부대학 사회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인 Harada Yumiko 양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