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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0. 11. 3] 이기태 교수 고교생 초청 특강 2010.11.02

‘애니콜 신화’ 이기태 교수 특강

11월 5일 오전 10시 백주년 기념관서
고등학교 1학년생 800여명 초청 강연
아카라카 응원전, 캠퍼스 투어 등 이벤트 다양

 ‘애니콜 신화’ 이기태 연세대 교수(62)가 ‘미래의 희망’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 기념관에서 삼성전자 부회장 출신인 이기태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를 초청, 특강을 연다. 강연회에 초청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로 총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IT 명품과 인재양성’이란 제목으로 강연,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 연세대 대외협력처에서 주관하는 고등학생 초청 명사 특강은 올해로 2회째. 지난해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 연세대 상경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연 바 있다.
         이기태 교수는 무선통신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한 업적으로 지난 7월 1일 연세대 전임교수로 부임했다. 고품질 마케팅 전략을 도입, 삼성 휴대폰 ‘애니콜’을 수출 효자품목으로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애니콜을 통해 국내 산업의 품질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 교수는 연세대에 부임할 당시부터 화제를 뿌렸었다.
        한편 이기태 교수 특강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하다. 강연 후 연세의 대표 응원단인 아카라카 응원전을 고교생들과 함께 한다. 또한 연세대 학생홍보대사들과 함께 연세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교내 캠퍼스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고교생들에게는 연세로고가 새겨진 노트와 다이어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