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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김수영이 묻는다,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는가
김수영(1921~1968) 사후 50년을 기념해 2018년에 나온 헌정 산문집 <시는 나의 닻이다>(창비) 서문에서 엮은이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썼다. 생전에 낸 시집이 <달나라의 장난> 단 한권이었고 문학상 수상도 한차례에 그쳤던 그이지만, 지금은 그의 이름으로 ..
한겨레 2021.05.24 -
[교육뉴스]
대학 구조조정에 사라지는 '인문·예체능'
“저희의 억울한 얘기를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일방적인, 부당한 폐과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3월 유튜브를 통해 게시된 ‘신라대학교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폐과 반대’ 영상은 이렇게 시작한다. 신라대는 같은 달 전체 신입생 정원 15%를 축소하는 학과 구조..
한국경제 2021.05.24 -
[교육뉴스]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약대 학부선발·한전공대 신설…자연계 최상위권 정원 1911명 증가 효과
올해 대학입시는 특히 이과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자연계 최상위 학과 정원 확대,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에서 이과생 강세 등 자연계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요소가 많다. 적극적인 지원 성향을 보이는 이과 학생 사이에선 상향지원 ..
한국경제 2021.05.24 -
[교육뉴스]
[사설] 대학 구조조정 불가피하나 지역균형발전도 고려를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대학들이 존립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20일 ‘부실 대학’ 퇴출 방안을 포함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재정이 부실한 ‘위험 대학’들은 3단계의 시정 절차를 거쳐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
한겨레 2021.05.21 -
[교육뉴스]
부실 대학 문 닫게 한다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지방대에서 신입생 미달 사태가 대거 발생한 것이 주원인이다. 계속 운영이 어려운 대학에는 폐교 명령을, 일반 대학에는 재정 지원을 내걸어 정원 감축을 유도한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계적 대학 관..
중앙일보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