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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세계 제약사들이 찾는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
수백조원 시장에서 점유율은 0%. 이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기록해온 초라한 성적표다. 여러 제약사들이 항암제 개발에 나섰지만 하나같이 출시에는 실패했던 것이다. 2021년 우리나라 항암제 신약 개발에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유한양행이 ‘..
주간조선 2024.05.20 -
[인물동정]
“아들 앞길 막을라” 이 병 때문에 엄마 적금까지 깼다-주민경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선생님, 항체주사 맞아볼게요. 제 아들이라서가 하는 말이 아니라 누구보다 재능 있고 꿈도 많은 아이거든요.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한 밀어줘야지 않겠습니까.” 2022년 5월 서경자(가명) 씨가 아들과 함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서씨에게는 10년 넘게 편두..
서울경제 2024.05.20 -
[인물동정]
[조하현 연세대교수 칼럼] 美 스위프트노믹스와 韓 K팝의 미래
리오넬 메시, 마이클 조던, 톰 크루즈, 마이클 잭슨, BTS, 테일러 스위프트.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슈퍼스타다. 그들은 체육 혹은 예술 분야의 독점적인 재능과 매스컴의 발달 덕분에 국경을 넘는 전 세계적인 명예와 부를 가질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최..
주간한국 2024.05.20 -
[인물동정]
“건축은 공공재…質이 담보되는 제도로 전환돼야”-최문규 건축공학과 교수
“문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 편하게 들어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건물을 만들고 싶다.” 오는 6월 10일 <대한경제> 주최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도시와 공간 포럼(City and Space Forum·CSF) 2024’에서 기조 강연자와 대담을 맡은 최문규..
대한경제 2024.05.20 -
[인물동정]
“한국에서 장애 복지 이용하려면 비루해져야”-정병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
“복지는 그게 누구든 사람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복지는 인간의 존엄을 빼앗는 방식이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증명을 해야 하고 비루해져야 한다.” 사회학자 정병은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은 인권과 장애, 선거를 연구..
경향신문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