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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홍익인간(弘益人間)-정창영 연세대 명예교수·15대 총장
‘지리는 운명이다(Geography is destiny)’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예를 들면 폴란드는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이들 나라로부터 오랫동안 혹독한 수난을 겪었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적대적인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이들로부터 끊임없는 전쟁의 ..
중소기업신문 2021.08.09 -
[칼럼]
기본소득보다 급한 거시경제 대응-이두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장
여야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치적 외연을 넓히는 활동이 많으며, 정책 대결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경제정책은 부동산 등 현안 위주로만 다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대선주자라면, ..
매일경제 2021.08.09 -
[칼럼]
“과학자가 됩시다”보다 “과학을 합시다”가 흥미·활동 지속력 높여-김민식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최근 미국 뉴욕대(NYU) 심리학과의 로즈(M Rhodes) 교수와 그녀의 동료들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흥미로운 실험 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과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등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다수의 연구에서 사용한 구체적 ..
문화일보 2021.08.06 -
[칼럼]
'틴베르헌 규칙'과 정책조합-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국민의 삶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그렇지 않아도 높아진 노동비용 충격에 허덕였는데,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방역 조처 강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어 폐업과 고용 축소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
한국경제 2021.08.06 -
[칼럼]
모바일 시장으로 간 명품 브랜드-허대식 연세대 교수 경영학
프라다, 구찌, 샤넬, 루이뷔통 같은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가 모바일 시장으로 옮겨 가고 있다. 전 세계 온라인 명품시장은 작년에 50조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0% 이상 급성장했다. 우리나라의 명품시장은 지난해 약 15조원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거래액이 약 1조..
세계일보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