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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구가 아프면 茶 맛도 변한다…기후변화와 차-강호정 연세대 공과대학·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 자문교수
기후변화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극한 기상현상을 직접 확인하기 전에 이를 실감하기는 쉽지 않다. 당장 올여름만 해도 북유럽 국가와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는 기록적 폭염을 보이고 있고,..
매일경제 2021.08.12 -
[칼럼]
코로나 거리두기, 과학화 시급하다-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
전 세계는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를 20개월째 겪고 있다. 신종 감염병은 인류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신종 감염병을 알아가면서 대응해야 한다.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신종 감염병의 폐해를 키울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다. ..
문화일보 2021.08.11 -
[칼럼]
플라스틱 순환시스템에 그린 비즈니스 미래가 있다-김병규 연세대 경영대 교수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 수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환경 단체들의 목소리는 날로 매서워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 규제도 나날이 강화되고 있고, 국내외의 연기금들은 ESG 경..
헤럴드경제 2021.08.11 -
[칼럼]
빨강머리는 항상 주근깨가 있다-장수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주인공 앤을 떠올리면 빨간 머리와 주근깨가 떠오른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아는 빨간 머리의 주인공들은 모두 주근깨가 있다. 빨간 머리와 주근깨는 한 세트로 나타나는 걸까. 유전학에는 가장 기본인 ‘분리의 법칙’과 ‘독립..
서울신문 2021.08.10 -
[칼럼]
만성질환에서 고혈압 치료-이찬주 교수(연세의대)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사망원인 1위의 질환이며, 심혈관 질환에서 있어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위험 인자는 고혈압이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25%, 성인 여성의 20%는 고혈압 환자이며, 2020년 대한 고혈압 학회에서 발표한 Fact Sheet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
후생신보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