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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계 안보의 최대 위험은 미국?”-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자유진영에서 ‘자애로운 패권국’으로 자리 잡으며 동맹과 우방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숭앙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위상과 정책에 대한 비판이, 그것도 미국 내 주류 인사들의 자아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
한겨레 2023.09.04 -
[인물동정]
'연구중심병원 씨앗으로 교수창업 성과 증명해야죠'-연세대학교의료원 손주혁 교수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의과대학과 병원은 단순 교육과 진료를 넘어 바이오 벤처의 '요람'으로 변신 중이다.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 교수들이 의료현장에서 경험한 언멧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구 과제를 수행, 그 결과를 토대로 바이오 ..
메디칼타임즈 2023.09.04 -
[칼럼]
챗GPT가 불러온 교육 현장 변화…금지만이 능사 아니다-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몇 년 전 연세대에서 정보처장으로 일할 때 대형 강의실의 출석확인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었다. 300~4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출석을 교수가 일일이 호명하여 확인하는 대신 대형 강의실에 비콘을 설치하면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오면서 스마트폰을 갖다 대어 출..
중앙선데이 2023.09.04 -
[칼럼]
‘정치 입맛’따라 재단하는 내부고발자-이지문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삼류 정치인 흉내를 내고 있다.” “박 대령이 정치를 생각하지 않고선 저렇게까지 나설 이유가 없다.” 이것은 여당 측 시각이다. “항명 혐의까지 뒤집어씌워 진실을 가리려 한 윤석열 정권이 공정과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한 것은 야당이다. 고 채수근 ..
중앙일보 2023.09.04 -
[인물동정]
2023년 공인회계사시험 수석 문관우 씨 “이런 것까지 알려고 했기에”-연세대 경영학과 재학생
“뭐 이런 것까지 알려고 해?” 2023년 공인회계사시험에서 수석을 거머쥔 문관우 씨가 고시반 동료에게 들었던 말이자, 그의 합격 비결이다. 타인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찾으려고 했던 것, 그는 그런 자세가 수석합격의 비결이라고 생각..
법률저널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