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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투데이

[헤드라인] 제1공학관 남북윙 봉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8-05

제1공학관 남북윙 봉헌식

- 공과대학의 부족한 공간수요 충족 기대
- 증축 공간이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됐으면

제1공학관 남북윙 봉헌식이 7월 29일(수) 오후 2시 제1공학관 정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갑영 총장, 신현윤 교학부총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 김현정 총무처장, 김효성 시설처장 및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건축보고에서 김효성 시설처장은 공사기간은 12개월, 공사비용은 86억 원으로, 행정공간도 증축되면서 공과대학에서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갑영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교육과 연구 공간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교수와 학생들에게 이번 증축 공간이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중앙 타워동까지 완공되면 부족한 공간 수요를 웬만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총장은 “특별히 2학기 수업 시작 전에 어려운 공사가 마무리 되어, 새 학기부터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과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다행입니다.”라고 말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최철 한화건설 상무는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공간 건축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세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봉헌식이 마무리된 후, 정갑영 총장을 비롯한 주요부처 관계자들은 봉헌띠 자르기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

* 첨부 : 제1공학관 남북윙 봉헌식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