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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투데이

[주요 소식] 융합지식의 최전선, 연세를 말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5

융합지식의 최전선, 연세를 말하다

- 정갑영 총장, 마이크로소프트 초청 기조 연설 

정갑영 총장은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대학 서밋에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칭화대에서 열렸고, 주제는 "융합인재 육성"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대학 서밋은 첸지닝 칭화대 총장, 혼 샤유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회장,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부사장 등 300여 명의 아시아 지역 컴퓨터공학 리더들이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국제회의다. 기조연설에서 정 총장은 우리 대학교의 주요 융합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그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 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레지덴셜칼리지, 융합연구원, 글로벌 IT 명품교육, 테크노아트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융합연구와 인재교육, 빅 데이터와 도시과학, 컴퓨팅과 과학, 인간과 컴퓨터 등 과학과 사회 발전을 위한 컴퓨터 공학의 역할에 관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관련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정 총장은 지넷 윙 부사장과 혼 샤유엔 회장과 만나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현재 양 기관은 2006년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교육·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는 정갑영 총장을 비롯해 김범수 정보대학원 교수, 변혜란 컴퓨터과학과 교수, 이상윤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모종린 국제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