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염식, 저칼륨 요리 시연 및 시식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은 11월 15일 암병원 조리실습교육실에서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의대 박승교 강사(강남 신장내과)가 '만성 신부전 환자에 있어서 영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김우정 파트장(강남 영양팀)은 '만성신부전 식사요법'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최은정 신흥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와 함께 두부콩나물밥, 파인애플 샐러드 소스 등 저염식, 저칼륨 요리 시연 및 시식시간을 가졌다.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쿠킹클래스는 1년에 2차례 시행되고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서 연구, 개발한 70여 개의 요리법은 홈페이지 www.ckdplan.or.kr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