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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투데이

[의료원 소식] 대양누가병원과 국제보건 협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6-05

- 말라위 실명 예방사업에 협력

의료원이 5월 13일 대양누가병원과 아프리카 말라위 국제보건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양누가병원은 지난 2월 의료원이 코이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한 '말라위 실명 예방사업'의 현지 본부가 되는 의료기관이다.

향후 의료원은 연도별 사업을 계획하고 관리운영하며 현지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대양누가병원은 말라위 현지 사업의 행정절차 및 사업에 필요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

말라위 의료인력의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수련병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원은 대양누가병원을 현지 의료인력 개발센터로 발전시키고자 대양상선, 코이카 등과 함께 민관협동 개발연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 의료원장은 "말라위에서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대양누가병원의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