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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018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2019.05.03
 2018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2018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김용학 총장은 5월 3일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에 입학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최우등생에 뽑힌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역사를 이해하고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도 최우수 

학생들이 가져야 될 소양 중 하나”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덕목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용학 총장은 “공부를 잘해서 수상하는 인류는 여러분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이상 시상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앞으로는 

자신이 어떤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이 자신의 정체성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미래에 남들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어떻게 살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살게 될지 생각하는 최우등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