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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동정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2018.08.22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김용학 총장은 8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알렌관 무악홀에서 열린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의 교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축사를 시작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의 ‘will to meaning’이라는 개념은 고통스러운 나치 수용소에서 생존해 나오며

고안해낸 핵심 개념”이며 “죽음의 수용소에서 생존하는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학교의 교수로서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는 분들이 앞으로 더욱 행복한

교수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세대학교의 역사와 정체성, 학교의 장점을 일찍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여러분의 삶과 연세의 삶이 숙명적으로 연결되어, 여러분의 발전이 연세의 발전이 되는 교수 생활을 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