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4. 28.] ㈜알디솔루션, 중저온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로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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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솔루션, 중저온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로 시리즈 A 투자 유치
- 이차전지 K-재활용 기술, 세계 시장에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제공하다 -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알디솔루션(대표이사 손일)은 4월 25일 재무적 투자의 엘앤에스벤처캐피탈(L&S VC), 슈미트-DSC미래모빌리티펀드, 산은캐피탈과 전략적 투자의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총 80여억 원의 투자를 받아 상용화 기술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친환경 중저온 리튬이온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알디솔루션은 기존 기술과 차별화되는 친환경성, 회수율, 안전성 및 경제적 강점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금으로 2024년 초에 실증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리튬이온전지는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수명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폐리튬이차전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2025년부터 지속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손일 교수는 이러한 재활용의 니즈를 파악하고 2016년부터 연세대에서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0년 ㈜알디솔루션으로 교원 창업을 했다. ㈜알디솔루션은 기존 건식의 초고온에서 벗어나 중저온에서 고상/기상 반응을 기반으로 리튬을 포함한 모든 유가금속을 폐이차전지로부터 회수해 높은 순도의 니켈-코발트 합금 분말, 탄산리튬, 구리 등의 배터리 핵심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알디솔루션은 이번 시리즈 A 투자와 기존 투자금을 비롯해 총 100여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재활용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해외 기술 라이센싱과 합작회사 설립을 계획해 국내 재활용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재활용 시장으로도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
㈜알디솔루션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손일 교수는 ‘줄(Joule)’과 ‘악타 머터리얼리아(Acta Materialia)’ 등 세계적 학술지에 13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미국금속재료학회지 최초의 아시아 편집장이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서 제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붙임 사진 1장.
(사진 설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손일 교수와 ㈜알디솔루션 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