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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19. 10. 1.]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2019.10.01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10월 8(),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원장 김현철)이 오는 10월 8() 10시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외국인 한글백일장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및 해외동포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알리고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이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한글백일장은 지난 27년간 100여 개국에서 온 38,000여 명의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이 한국어를 통해 모두가 하나이며 친구임을 확인하는 장이 되어 왔다작년 제27회 대회에는 74개국 1,691명의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했으며 국외대회에서는 4개의 기관에서 424명이 참가해 글 솜씨를 겨뤘다올해는 국내대회에 1,000여 명의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국외대회는 미국 국방언어학교(DLI-Defense Language Institute), 중국 산동대학교일본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글백일장은 한국어의 발전 및 한국의 국제 교류에 관심 있는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아모레퍼시픽교보문고우리은행 등의 기업과 재외동포재단용운장학재단이희건한일교류재단 등의 교류 단체세종대왕기념사업회외솔회 등의 학술 단체에서 후원해글 솜씨와 글씨체가 뛰어난 학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

장원(연세대학교 총장상, 1), 금상(3)을 비롯해 국내대회 수상자(49), 국외대회 각 기관 수상자(20여 명)에게 상장과 상금트로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특히이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상 내용을 안배하였다시상식은 10월 23() 14시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붙임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포스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