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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동정

제 25회 용재상 시상식 참석 2019.03.08
제 25회 용재상 시상식 참석 제 25회 용재상 시상식 참석

김용학 총장은 3월 8일 오후 3시 30분 루스채플에서 열린 ‘제25회 용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올해 수상자인 미즈노 나오키(水野直樹, 교토대 명예교수)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용재상은 

우리 대학 총장이셨던 용재 백낙준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탄신 백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한 상”으로 

“용재 선생님은 낙후된 식민지 현실을 극복하는 길이 무엇보다 교육에 있다 믿고 연세동산에서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용재상 수상자로 일본인 학자가 선정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미즈노 나오키 교수의 수상을 축하했다.


미즈노 나오키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학 학자로 재일 한국인의 권리 향상과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조선사연구회>의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일본에서 한국학 연구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