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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1.10. 5] 김한중 총장, 게이오대 명예박사 받아 2011.10.05

김한중 총장, 게이오대 명예박사 받아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일본 게이오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한중 총장은 5일 오후 2시 일본 게이오대 미타 캠퍼스 내 퍼블릭 스피킹룸에서 열린 명예박사 수여식에 참석,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코토 수에마츠 게이오대 의과대학장은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의료보건 분야의 교육과 연구, 대학 경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학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게이오대 아츠시 세이케 총장은 김 총장의 명예박사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 총장은 1974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연세대 대학원 보건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84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2년부터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로서 재직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장(1998년-2002년)과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2004년-2006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의료 QA학회, 한국사회보장학회 등의 학회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