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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6.]연세대, 창업 아이디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길을 열다... 연세스타트업스쿨’운영 두 달 만에 800명 이상 참가, 폭발적인 호응 거둬 2019.02.28




연세대창업 아이디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길을 열다

- ‘연세스타트업스쿨운영 두 달 만에 800명 이상 참가폭발적인 호응 거둬

- 2월 26(),  27(양일간 창업 경진 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총장 김용학)가 2월 26()과 27(양일간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 와이밸리(Y-Valley)에서 연세스타트업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경진 대회를 연다.

27일 시상식에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 및 투자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세스타트업스쿨’ 은 연세대학교가 세계적인 창업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브레인OS연구소(대표 안진훈)와 함께 선보인 혁신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뇌기반 진로설계를 통해 청년 창업을 돕는다*상세 설명 하단 첨부

‘Hack Your Brain’(뇌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라)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지난겨울에 시작한 연세스타트업스쿨은 약 2개월 동안 8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뇌 분석 결과치에 기반한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그 결과 짧은 시간 동안 무려 62개의 창업팀이 구성됐다.

그중 40개 팀(팀원 121)이 실제 창업이 가능한 팀으로 인정받았으며좀 더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은 29개 팀이 이번 창업 경진 대회에 참여한다뇌기반 진로 설계가 창업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창업 아이템의 질이 전체적으로 높았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이번 창업 경진 대회에 참가하는 팀 중 약 10개 팀의 아이템이 BM 특허를 낼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다이에 연세대는 당초 계획했던 최우수우수장려상 시상 외 우수특허 아이디어상을 신설선정된 팀에게 특허 출원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새로운 창업 지원 플랫폼인 연세스타트업스쿨은 정부와 교육기관이 안고 있는 인재발굴과 육성그리고 취업과 창업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며 연세대학교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창업선도대학으로 우뚝 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세스타트업스쿨 소개

연세스타트업스쿨은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뿐 아니라 창업에 뜻을 두고 있지 않은 일반 학생들도 창업으로 이끌어주는 혁신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뇌인지적성검사(BOSI)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숨겨진 강점을 발견하게 하고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격려할 뿐만 아니라 팀 매칭 알고리즘(TEAManity)을 통해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창업팀을 구성해준다이를 통해 혼자서는 넘기 힘든 창업의 벽을 공동창업으로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면적 창업촉진시스템이다.

보통 창업은 창업자가 창업 아이템을 구상한 후 혼자 또는 친구나 가까운 지인과 더불어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창업하기도 전에심지어는 창업한 후에도 팀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연세창업모델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팀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서 최적의 팀을 구성한 후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도록 했다이렇게 만들어진 창업 아이템은 팀원 전체의 결과물이다 보니 아이템 자체가 팀을 결속시키는 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붙임행사 식순 및 참가학생팀 소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