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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9. 1. 30.]연세대, 아이스하키부 관련 논란에 적극 대응 나서 2019.01.30


연세대아이스하키부 관련 논란에 적극 대응 나서

- 선수 폭행 관련 진상 조사 및 징계 조치 착수

- 금품 수수 의혹 관련 관계 당국 수사 의뢰 고려 


연세대학교가 최근 불거진 아이스하키 관련 논란의 철저한 진상 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교적 대응에 나섰다.

1월 29일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의 발표 사항에 따르면연세대학교는 지난 1월 16일 아이스하키 선수 폭행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를 진행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고 징계위원회에 해당 사건을 회부하기로 결정하였다징계위원회는 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언론에서 보도한 입학 관련 금품수수 의혹의 경우 특별 조사위원회(위원장교학부총장)를 구성하여올해 신입생을 포함한 아이스하키부 학생 및 학부모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전수조사를 통해 의심 사항이 발견될 경우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관계 당국에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폭행 관련 재발 방지책을 철저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체육특기자 제도의 전면적 개편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