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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8. 1. 2.]연세대 노어노문학과 김진영 교수,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학회장 취임 2019.01.02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김진영 교수,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학회장 취임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KASEUS: The Korean Association of Slavic-Eurasian Studies) 21대 회장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진영 교수가 선출됐다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 지역 인문사회과학연구를 총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서 현재 5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소속되어 있다해외 지역 연구가 인문학 분야와 사회과학 분야로 각각 분리되어 별도의 학회를 구성하던 1985년에여러 학문 분야 사이의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며 탄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슬라브학대회 (ICCEES: International Council for Central and East European Studies) 회원 기구로 전 세계 슬라브 유라시아 지역연구자들과의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매년 3, 9, 11월에 정기논문발표회를, 6월에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0년 한러수교 30주년을 앞둔 2019년에는 정기 학술행사에 더해 특별히 한국 슬라브유라시아학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한러문화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조명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할 계획이며러시아 문학과 문화를 매개로 남··러의 접점을 모색하는 남··러 삼각협력 특별 포럼을 준비 중이다.


첨부: 김진영 교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