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18.]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죽음’에 대한 세미나 개최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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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홍보팀 첨부파일( 2 ) (20181018)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죽음’에 대한 세미나 개최.hwp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세미나 인간의 죽음 포스터.pdf CLOSE TOOLTIP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죽음’에 대한 세미나 개최
- ‘죽은 후에 나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10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연세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한국죽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죽은 후에 나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연세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장법(章法)에 대한 실용적 탐구와 함께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1부는 한국죽음학회 최준식 회장의 ‘유해(遺骸)의 철학적 문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박복순 교수, 이화여대 의대 의학교육실 권복규 교수,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손명세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박복순 교수는 범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된 장법인 ‘매장’과 ‘화장’의 변화와 발전과 더불어 유골 처리 방식의 최근 경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권복규 교수는 유교를 기반으로 성립된 한국의 장묘 문화를 주요 유학 경전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장묘 문화가 어떻게 실천되었는지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손명세 교수가 죽음의 철학적인 의미를 살펴 장묘의 가치를 조망하며, 장묘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자연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단국대 철학과 유헌식 교수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이찬수 연구교수가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첨부: 행사 포스터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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