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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8. 6. 20.]연세대-엘스비어 ‘제5회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Asia Pacific Research Intelligence Conference)’ 개막 2018.06.20

연세대-엘스비어 ‘제5회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Asia Pacific Research Intelligence Conference)’ 개막

 

연세대학교가 오는 6월 20일(수), 21일(목) 양일에 걸쳐 430년 전통의 의학 및 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출판사인 네덜란드 엘스비어사(社)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인텔리전스 컨퍼런스(APRIC: Asia Pacific Research Intelligence Conference)’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이날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의 변화에 따라 대학이 수행하던 교육과 연구의 역할도 인류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과거 지식을 전달하던 대학교육은 AI의 시대를 맞아 인간의 존재 이유를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깨어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하며, 연세대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멘토로 활동하며 이웃과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경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총장은 “미래의 대학은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깊이 참여하는 대학(Engaged University)이 되어야 한다.”며 “반기문 전 유엔 총장과 함께 글로벌사회공헌원을 설립해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연세대학교가 방향을 제시하는 가운데 미래 사회에 대학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하고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늘 개막한 ‘APRIC’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중국 복단대, 일본 게이오대, 태국 쭐라롱껀대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에서 매년 한 번씩 진행되는 대학·연구기관 간 합동 연구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인 연세대학교에서 ‘세계 우수대학의 사회적 영향력(World Class Universities for Society Impact)’를 주제로 제5회 행사가 펼쳐진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elsevier.com/promo/research-intelligence/asiari20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행사 사진 8매

2. 행사 안내문 및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