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교육기관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부속 교육기관으로서 영유아기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문적이론에 바탕을 두고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1975년에 설립되었다.

1.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각자가 지닌 소질을 계발시킨다.
2.본교 아동·가족학과학생들에게 어린이 발달과정과 생활을 직접 관찰하고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대학원생 및 교수들이 아동·가족관련 전반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다.
4.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성인교육을 실시한다.
5.전국에서 일하는 지도자를 재 훈련한다.

교내 위치

어린이생활 지도연구원

전화번호

02) 2123-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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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설립 목적에 따라 본 연구원은 영·유아교육 뿐 아니라 교사 및 부모교육, 상담, 연구 및 출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관련해서 만 3세에서 5세 유아를 위한 개방주의 교육 프로 그램을 1979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40여년을 지속하여 왔으며, 현재는 Play-Yonsei프로그램 등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6년에는 만 2세에서 4세 유아를 위한 질적 보육 프로그램인 발달적 종일제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실시하여 왔고, 1999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확대하여 운영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직장 어린이집 형태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 2세 영아와 엄마 또는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교육프로 그램을 1998년부터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만 1세 영아와 엄마 또는 아빠, 2022년부터는 만 3세 유아와 엄마 또는 아빠, 2023년부터는 만 4세 유아와 엄마, 또는 아빠로까지 교육 대상의 폭을 넓혀 「놀이로 성장하는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부모-자녀 관계 및 양육에 1:1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장이양육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3년에는 아동의 심리적 아동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가족의 긍정적인 기능과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아동·가족상담센터를 개원하여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상담 프로그램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였다. 본 센터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수행되는 연구에 기반한 학문적이고 실제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한 다양한 근거기반(evidence-based) 상담·교육·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센터중심 체제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교육연구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창의인재발달센터에서 센터별로 전문성이 강화된 프로그램들이 개발·진행 중이다. 2023년 2월 현재까지 2,189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부모교육, 교사교육, 연구논문발표, 전문서적 출판, 컨설팅, 상담과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영유아 교육·보육과 상담분야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