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호(사회학과 77학번, 최고경영자과정 03학번) 동성그룹 회장이 지난 8월 27일 백양로 재창조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종합 화학소재를 기반으로 한 동성그룹은 1959년 부산에 세워진 응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이다.

정경대학 경영학부 김창수 교수가 한국의 외환위기 기간을 대상으로 기업집단(재벌)의 내부자본시장 작동 행태를 연구한 논문이 재무금융분야 최고 권위지인 「Journal of Finance」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생명공학과 권호정 교수가 제안한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글로벌연구실(Global Research Lab, 이하 GRL)’ 사업의 신규과제로 지난 8월 26일 선정됐다.

시스템생물학과 오영준 교수 연구팀이 CHIP단백질이 인산화효소인 CDK5단백질의 새로운 세포내기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신경세포사멸 모델을 사용해 CDK에 의해 인산화된 CHIP이 세포사멸촉진인자인 tAIF를 분해하는 기능을 잃게 되는 ‘CDK5-CHIPtAIF loop’의 존재를 규명했다.

“사람은 스스로 스트레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물질을 가지고 있고, 이 물질을 활성화시키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진의 논문이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7월호에 게재됐다.

오문현 화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화학분야의 권위지 ‘앙게반테 케미 인터내셔널 에디션(Angew. Chem. Int. Ed.)지’ 9월호의 VIP(Very Important Paper)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대학은 자연과학, 응용과학, 생명과학 및 컴퓨터기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학술정보원(원장 이준기)과 인문학연구원 HK문자사업단(단장 윤혜준)이 공동으로 제26회 고문헌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에 활발하게 사용된 일종의 백과사전인 유서(類書)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조선의 백과사전, 유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5 음악대학 동창회(회장 이혜재, 기악73)가 지난 9월 5일 오후 3시 30분 음악대학 윤주용 홀에서 열렸다. 음악대학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재 동창회장은 “음악대학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배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