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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외국인 학생 1학기에 974명 등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5-01

  인문·사회 전공에 몰려

98학년도 1학기 연세에 등록된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974명에 이르렀다. 최근 국제학대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중 780명이 자비유학생이며,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4,143명의 19%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세에 이어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은 서울대(486명), 이화여대(436명) 등이다.

연세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중에는 어학연수생이 58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에는 180명, 대학에는 54명이 등록했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대학 및 대학원 등록생 234명중 207명이 인문·사회 분야에 몰렸으며, 그 다음은 이학, 공학 순이다.

  국제학대학원 졸업생 학계·외국인회사 진출 활발

한편 국제학대학원에서 함께 발표한 98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자료를 보면 진로가 결정된 59명중 17명이 학계에, 15명이 한국기업체에, 12명이 외국기업체에 진출했다. 특히 일반기업체와 금융기관 등의 외국인회사로 진출한 졸업생이 14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졸업생들은 언론사, 한국 및 외국정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하게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학대학원은 정부에서 '국제전문인력양성 특성화사업 국고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97년 이래로 줄곧 최고 수준의 지원을 받아 현재 총 82억원을 확보했다. 국제학대학원과 유사한 대학원을 운영하는 고려대와 서울대가 지원금 총액 순위에서 연세에 뒤를 잇고 있다.

 

vol.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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