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환경포럼은 6월 20일 오후 3시 상경관에서 「연세 에코캠퍼스 조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세환경포럼은 신촌캠퍼스를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캠퍼스로 만들기 위해 환경·에너지·교통·공간 활용과 이를 위한 환경경영체제의 도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연세환경포럼은 에코캠퍼스 조성에 관한 연구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신의순 교수의 사회로 연세신학선교센터 건립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에서는 이영선 기획실장이 연세신학선교센터 건립 추진 배경 및 경과를 설명하고, 김용민 교수(독어독문학전공)가 「연신원 공간을 연세 영혼의 터로」를, 정석환 교수(신학과)가 「에코캠퍼스 이슈와 환경정의의 문제 :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현실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서정민 교수(신학과)와 김철 교수(국어국문학전공)가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