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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진리·자유」복간 - 97년 10월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3-17

  편집위원 새로 구성

한세기 연세 교육학풍을 우리사회에 뚜렷이 심고 대학과 사회간 문화적 가교역할을 새로이 하며 나아가 동문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취지에 따라 1989년 여름호를 시작으로 창간된 「진리·자유」는 94년 겨율호인 통권 23호를 발행하기까지 연세대학교의 학문적 숨결과 연세정신을 담아 우리나라 대학 사회와 지식인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읽혀지는 대학종합학술지로서의 자리 매김을 확실히 해왔다. 특히 23호를 내는 동안 초창기 연세학문의 초석을 놓은 인물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하였으며 연세국학의 선구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연세정신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교수 및 동문들의 최신 학술논물을 게재하여 연세학문의 수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95년 1월 「진리·자유」 편집실이 기획실에서 대외협력처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진리·자유」가 학술지로서의 기능 대신 대동문 홍보지로 성격이 바뀌었다. 그러나 교내외에서 「진리·자유」 복간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어 2월 27일 알렌관에서 계간 연세 「진리·자유」 편집위원회를 새로이 발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창간호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진리·자유」를 연세대학교 위상에 걸맞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 잡지로 거듭날 것을 새롭게 다짐하였으며 안건으로 제의된 「진리·자유」 편집실 규정 개정안을 심의하고 편집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편집 방향 및 편집실무진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날 새롭게 발족한 편집위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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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위원회

편집고문 : 김기영 대외부총장

위 원 장 : 남기심(문과대학 교수)

편집주간 : 정현기(문리대학 교수)

위    원 : 문정인(사회과학대학 교수),
           백영서(문과대학 교수), 정갑영(상경대학 교수),
           서중석(신과대학 교수), 김성우(공과대학 교수),
           황의호(의과대학 교수), 김영석(사회과학대학 교수, 대외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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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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