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궤도 복합위성의 환경탑재체 연구개발 협력 이과대학(학장 최중길)은 5월 18일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Harvard CfA, Harvard Smithonian Center for Astrophysics)와 MOU를 교환하고, 대기과학과에 유치한 지구환경위성연구단(단장 김준)이 주도하는 정지궤도 복합위성의 환경탑재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본 양해각서의 체결은 지난해 12월 하버드 CfA의 찰스 알코크(Charles Alcock) 원장 방한 시 제안되었으며, 이로서 지구환경위성연구단은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원(NCAR) 과의 양해각서 체결,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미국 NASA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구환경위성 사업의 핵심적인 국제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된다. 하버드 CfA는 하버드대학과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연구소(Smithonian Institute)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2007년 연세대학교와 우주첨단기술 협력 관련 협약서를 교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