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 선정

2021년까지 120원 재정 지원으로 고도화 사업 추진

원주캠퍼스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 평가에 통과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약 120억 원의 추가 재정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캠퍼스는 이번 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권역별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존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 중 상위 80%(61개 대학)에 해당돼 2단계 사업에 진입했다.

윤영철 원주부총장은 “원주캠퍼스는 이번 LINC+ 2단계 사업 진입을 통해 기술지식 혁신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3년간 MEDICI+10, Lab-to-Market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캠퍼스는 2012년 1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단계 LINC사업에도 선정됐다. 2017년 1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을 선도할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