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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관지내시경 검사 4만 례 돌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8-0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지난 6월 25일에 기관지내시경 검사 4만 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가느다란 튜브를 코나 입을 통해 몸에 넣어 기도와 기관지, 폐를 관찰하는 검사로 폐 속에 생긴 병변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조직검사나 기관지 분비물을 채취하는 데 이용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84년부터 이 검사를 시작했으며, 2005년에 2만 례를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 검사횟수가 4만 례를 돌파하게 됐다. 짧은 기간에 적은 장비로 달성한 기록이어서 더욱 더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는 기관지내시경 5개와 시스템 1대를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암 진단에 사용되는 초음파기관지내시경(EBUS)을 도입하여 폐암을 포함한 암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치료술(cryotherapy)을 도입하여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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