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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세계 명문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1-01

세계 명문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다

 

제3회 OSE 센터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9월 22일 경영관 용재홀에서 ‘세계 명문 대학의 교육 혁신’을 주제로 제3회 OSE 센터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콩대학교 교무부처장인 리키 궉(Ricky Y.K. Kwok) 교수와 교토대학교 교육대학 부학장인 토루 이요시(Toru Iiyoshi) 교수가 참석해 해당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명문 대학으로서 홍콩대학교는 세계 4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플랫폼인 edX, Coursera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TELI 센터를 신설하여 MOOC, Flipped Learning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토대학교 역시 MOOC 플랫폼인 edX와 협약을 체결하여 생명과학, 생물학 분야 MOOC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리키 궉 교수
 
궉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홍콩대학교의 사례를 통한 이러닝의 현 주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홍콩대에서 강의하는 300명 규모의 Flipped Classroom 강좌를 소개하면서 “토론식 상호작용을 위한 강의 공간의 재구성과 숙련된 조교의 활동이 성공적인 Flipped Classroom 운영에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궉 교수는 홍콩대의 이러닝 사례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이러닝 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 및 멀티미디어 등의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루 이요시 교수
 
한편, 이요시 교수는 ‘열린 교육 체제로의 변화와 고등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교토대 MOOC 강좌 우수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 탐방 또는 Best TA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시상식 사례를 소개하며 MOOC 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개방형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21세기에는 교육의 목적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있지 않으며, 교수-학생간의 수평적 관계와 새로운 역할을 통해 지식 공유를 통한 아이디어 개발 및 새로운 지식 창출의 선순환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교무처 Open Smart Education(OSE) 센터(센터장 허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연세 교육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vol.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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