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러들로 교수 흉판 문화재 등록 예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5-01

근현대 조각 유물 중 역사적, 예술적 가치 커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외과의사를 26년간 역임하고 1938년에 퇴임한 알프레드 어빙 러들로(1875~1961) 박사의 모습을 새긴 ‘러들로 흉판’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이 흉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조각가 김복진(1901~1940)이 1938년에 러들로 박사의 모습을 새긴 것으로, 현재 동은의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김찬 문화재청장은 “이 작품은 현재까지 알려진 일제강점기 작품으로는 매우 희귀하고 인물 표현이 사실적이면서 섬세한 수작”이라며 “우리나라 근현대시기 조각 분야 유물 중 역사·예술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등록 이유를 밝혔다.

 

vol. 536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