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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 바른 ICT 리서치 컨퍼런스 2017’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 바른 ICT 리서치 컨퍼런스 2017’ 개최

 

 

지난 11월 7일부터 9일 백양누리에서는 행정안 전부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교 바른ICT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우리 대학교 정보대학원, 한국 ISACA가 주관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포럼 & 바른 ICT 리서치 컨퍼런스 2017’이 개최되었다. 각국의 글로벌 기업, 학술 및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사이버 폭력 및 인터넷 윤리, 바른 ICT 연구 프로젝트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금융보안원 등 6개 기관의 홍보부스가 동시에 전시됐다.

 

국내외 기업의 바른 ICT 활용의 다양한 예를 알아보는 모범 및 반대 사례발표에서는 사이버 공격자로부터의 해킹,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주)씨드젠의 안심 WiFi가 좋은 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트랙에서는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해 현재의 정보보호 수준과 제도, 미래의 도전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제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는 개인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보호 이슈에 더욱 집중하고, 이와 더불어 IoT, 빅데이터, AI, 데이터 보호 정책 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 빠른 연구와 지속적인 국제간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교 바른ICT연구소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른 ICT 리서치 컨퍼런스는 건전한 ICT 문화 확산과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 제도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 내/외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따돌림 해소를 위한 학부모, 교사, 청소년의 애로점과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국내 외 ICT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기술의 효과적 활용과 사회 기여를 위한 기초적인 학문적 연구와 응용연구를 소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바른ICT연구소는 앞으로도 빠른 ICT의 개발과 확산이 아니라,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ICT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이 삶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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