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원주부총장은 청소년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경제 학습 만화 「정갑영의 경제학교」(전 5권, 영진미디어)를 완간했다. 정 부총장은 10대를 위한 경제 학습 만화를 표방하여 이 책이 하나의 경제학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 중 하나가 부자와 친하게 지내라는 것이다. 이 말은 경제지식을 가까이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라며 일반 대중들이 경제 현상을 친밀하게 느끼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 용어와 개념을 복권, 영화, 명품 등 일상생활 속의 소재를 통해 설명한다. ‘만화로 배우는 경제’, ‘소비자를 움직이는 경제’, ‘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 ‘나라 경제를 이끄는 정부’,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5권으로 구성됐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