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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 “GE & My Leadership Journey”

 

동서문제연구원 리더십센터(소장 이정훈)는 6월 4일 오후 1시 과학관 111호에서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제러럴 일렉트릭(GE)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조업체이다. 현재 사업영역은 크게 에너지, 기술인프라, 금융, 소비자, 산업의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강성욱 사장은 2012년 1월 GE코리아 총괄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취임했고, 현재 한국 시장에서 GE의 전사 성장전략을 선도하며 조직, 인력, 문화 및 운영시스템의 고도화 등 변화 경영 전반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강 사장은 시스코시스템즈의 기업 및 커머셜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으로서 40억불 이상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이끌었으며, 2002년부터는 시스코시스템즈에 근무하며 한국을 포함,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여러 중책을 맡았다. 이어 한국HP에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사업 담당 사장, 컴팩코리아 대표이사, 탠덤컴퓨터 북아시아 사장 등 주요 다국적 기업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취득한 바 있다.

강성욱 사장은 “GE & My Leadership Journey”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GE의 설립, 한국 산업발전에 대한 GE의 기여, 구성원들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세계 최고의 일자리로 세계에 공헌 한다”라고 표현하며 비전과 미션을 이야기 했다. 그는 항상 경쟁하는 사회에서 “다른 것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engineering’의 길을 걷게 됐다고 소개하며 고전적인 방식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본인의 경험을 나눴다.

그는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역량을 ‘긍정적인 마인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인생 목표를 기록하는 습관’, ‘핏불테리어 정신’, 네 가지로 압축하여 설명했다. ‘위기’를 ‘기회’로 생각할 수 있는 힘, 즉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르고, 본인을 먼저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타인에게도 사랑과 여유를 보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의 모습이 없으면 미래가 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종이에 인생 목표를 기록할 것을 권유했다. 네 번째 필수 역량으로 꼽은 ‘핏불테리어 정신’은 호신용 견종인 ‘핏불테리어’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한번 시작한 일은 winning spirit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긍정적이 정신’을 뜻하는 것이다. 강 사장은 리더의 필수 역량을 강조하며 특강을 끝마쳤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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