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과 연세 사랑의 정성이 함께…… 음악대학(학장 이경숙)은 설립 51돌을 맞이하여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대학 발전기금 모금 교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임지선 교수의 '우연'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영호, 바이올린 강동석, 첼로 양성원 교수가 베토벤의 'Triple Concerto', 피아노 이경숙 교수가 베토벤의 'Choral Fantasy', 소프라노 나경혜,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테너 최승태, 베이스 임철민 교수가 부르크너의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연주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의 마당이 된 이번 음악회를 통해 6천916만원이 모금됐으며 음악대학 동문들은 추가로 1천110만원을 더 약정했다. 음악대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금 참여라는 사랑실천으로 이번 음악회는 더욱 밝은 빛을 발했다. * 음악대학 발전기금 참여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