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나누며, 사랑 나누며…… 연세자원봉사단(단장 박홍이)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연세인 150여 명은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노천극장에서 서대문구 8개 사회복지기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1,3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무려 1만3천kg의 김장을 담갔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연세자원봉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KT&G복지재단이 소요 비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