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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주요 행사 일정] come&c,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디지털 장편영화 상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11-30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신설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상암관에 개관한 영화관 'come&c'(구 씨네+스페이스)에서는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디지털 장편영화'를 주제로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저녁 6시에 '색화동', '브레인웨이브', '뇌절개술', 'Do U Cry 4 Me Argentina?' 등의 작품을 상영한다. * 색화동 - 2006/HD/70분/감독 공자관 에로비디오 감독 출신인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낸 작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에로영화를 찍는 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화 속의 영화 '올 누드 보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 브레인웨이브 - 2006/DV/92분/감독 신태라 저예산 독립영화도 SF가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빈대(?) 붙어 만들어 낸 영화로 인디영화 중에서도 초저예산의 작품에 속한다. 하지만 그 상상력과 재능만은 블록버스터급이다. 영화 속 감독이 직접 잔머리를 써서 만든 특수효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뇌절개술 - 2005/HD/100분/감독 김곡, 김선 자신들의 표현수단으로 영화를 선택한 김곡, 김선 쌍둥이 감독은 독립영화계에서는 이미 중견감독에 속한다.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을 드러내는 이들은 이번에는 폐광이란 공간 속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철학적 명제를 영화적 실험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영화. * Do U Cry 4 Me Argentina? - 2005/DV/93분/감독 배연석 한국에 오고 싶어서 영화를 찍었다는 배연석 감독은 미국과는 다른 아르헨티나 1.5세대의 이야기를 자유분방한 형식으로 풀어 낸다. 이 영화는 2000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3명의 1.5세들과 1명의 2세에 관한 이야기다.

 

vol.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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