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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제2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20억원 재산 기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4-01

대륜실업 회장을 지낸 한만윤 동문(상학과 56년 입학)이 3월 15일 학교를 찾아 김병수 총장에게 제2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20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증했다.

기증 재산은 충청남도 당진군 읍내리의 대지 650평이다. 한만윤 동문은 대학 졸업 후 빈손으로 '한일 니트 상사'라는 섬유제조회사를 세워 90년까지 경영했고, 이후 부동산 임대업체 대륜실업을 운영해오다 94년 은퇴했다.

한만윤 동문은 이날 기증식에서 "중앙도서관이 협소해 학생들이 불편하다는 말을 듣고 땅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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