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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과대 재미동창회 재상봉 및 학술대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10-30

의과대학 재미동창회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캘리포니아 다나 포인트에 위치한 라구나 매리어트 호텔에서 제18회 미주동창회 재상봉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졸업동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재미동창회에는 세브란스 씨의 5대 손녀인 루이스 세브란스 부부가 초청됐으며, 역대 동창회장단과 지훈상 의료원장, 서일 의과대학장, 강성준 원주의과대학장이 참석했다. 22일과 23일 오전에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보툴리눔 톡신의 임상적 적용, 전립선암의 치료 옵션 등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최신학술정보가 논의됐다. 또한 차광열, 노성일 동창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의 적응과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해 과학자들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23일 저녁에 개최된 재상봉 행사의 만찬자리에서 이화무 재미동창회장은 "선후배 모두가 서로의 우의를 다져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이어나가자"며 영원한 화합을 약속했다. 올해의 동창상은 포천중문의과대학을 설립한 차병원 이사장 차경섭 동창(41년)과 지난해 연세의학 대상을 수상한 최병호 동창(53년)이 선정됐다. 또한 골프대회에서는 김종태 동창(82년)이 최우수상을, 서일 의대학장이 장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 재미동창회 재상봉 행사는 미국 하와이의 크루즈 선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ol.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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