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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노천극장 완공 눈앞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4-01

  3월 말 현재 90% 공정완료

20만 동문의 관심과 성원으로 시작한 노천극장 확장사업이 결실을 맺어 최신 설비를 갖춘 현대식 노천극장의 위용이 눈앞에 드러났다. 3월 말 현재 90%의 공정을 완료한 노천극장 확장공사는 4월 한달 동안 전기, 조명, 음향 등의 마무리 공사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5월 초 창립기념일에 맞춰 봉헌식이 열릴 예정이다. 노천극장 공사장에는 기부금을 낸 7,259명의 동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최신 공법으로 진행되는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갔다.

  극예술연구회 동문들 봉헌 맞춰 공연

한편 극예술연구회 동문들은 노천극장 봉헌 및 창립 114주년 기념으로 5월 27, 28, 29일 사흘간 노천극장 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공연하기로 결정, 3월 21일 오후 3시 논지당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극예술연구회에서는 지난 85년과 95년에도 연세 100주년 기념 공연과 110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꿈>을 무대에 올려 동문과 재학생에게 호평을 받았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오현경, 이영후, 서승현, 배창호, 명계남 등 동문 예술인과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극예술연구회에서는 특히 올해가 연세 연극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 오화섭 교수의 20주기인 만큼 합동공연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 다.

극예술연구회 동문합동공연은 앞으로도 연세에 큰 축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연돼, 그 의미를 더욱 빛내는 전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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