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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조혈모세포 이식병동 증설, 최신설비 무균병상 20개 갖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9-15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조혈모세포 이식병동 증설을 기념하여 6층 예배실에서 봉헌예배를 가졌다. 조혈모세포 이식병동은 어린이병원 10층에 최신 설비를 갖추고 새로 오픈한 것으로 고정형 무균병상(LAF: laminar air flow) 9개, 이동형 무균병상 3개, 무균다인실 8개를 포함해 총 20개 병상을 운영하게 됐으며, 여기에 휴게실과 당직의사실 등 12개실이 마련됐다. 봉헌예배에는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고윤웅 명예교수, 한지숙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봉헌예배 후 장소를 옮겨 조혈모세포 이식병동의 시설을 돌아봤다. 민유홍 조혈모세포 이식팀장은 "그동안 이루어 낸 국내 최초, 최고로 빛나는 치료 성적들에 걸맞은 세계적인 센터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포치료와 면역치료, 암 백신 개발 등의 첨단치료법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교육 및 연구 진료의 파워하우스로 거듭나는 등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vol.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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