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국내 첫 간섬유화스캔실 개소, 간질환 치료효과 증대·진료비 경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9-15

세브란스병원은 8월 28일 박창일 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원내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섬유화스캔(FibroScan)실 개소식'을 가졌다. 경과보고에서 한광협 교수(소화기내과)는 "간섬유화 진행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치료계획 및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이나 조직검사를 통한 진단은 환자의 통증 동반 및 검사결과 지연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간섬유화스캔은 초음파기기와 같이 통증 없이 환자의 간섬유화의 정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 결과치와 비교해도 90%선의 우수한 일치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말 국내에 첫 도입된 세브란스병원 간섬유화스캔은 간경변증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 지금껏 1,100여 명의 환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전용 검사실 공간을 마련하여 정식 개소식을 갖게 됐다.

 

vol. 432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