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5일까지 공학원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제3회 서울·원주 합동 취업박람회에 6천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신촌캠퍼스 취업정보실과 원주캠퍼스 종합인력개발센터는 청년층의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이때 사회진출을 앞둔 연세인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매년 서울·원주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우일렉트로닉스, 삼성전자, CJ그룹, SK, 모토롤라, 태평양 등 48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공학원 1층 아트리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부대 행사인 '캐리어 페스티벌'을 준비하여 SSAT 모의고사 및 특강, 연예인 커리어 홍보대사, Moving Job Cafe, 도전 취업 5종 세트 체험 수기전 등 다양한 행사를 취업박람회에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