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미래 생활의 중심 ‘스마트 의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8-30

의류 고유의 감성적 속성을 유지하면서 첨단 디지털 기능이 부가된 신개념 의류인 '스마트 의류'가 우리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새로운 미래 패션 창출에 도전한다.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2004년 8월부터 시작된 '미래 일상생활용 스마트 의류 기술 개발'(총괄책임자 이주현 교수)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정부 7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대기업 2개(효성, 코오롱), 중소기업 11개, 대학·연구기관 8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년여 만에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지닌 의류들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으며, 그 개발 결과물의 일부로서 mp3 플레이어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의류가 금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고성능 특수섬유와 디지털 기능이 부가된 헬스케어 의류, 발열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광섬유 의류, 디지털 컬러 의류, 미아방지용 어린이 내의 등을 제품화해 나가고 있다. 총괄책임자인 의류환경학과 이주현 교수는 "스마트 의류는 전 세계적으로 시작단계에 있는 분야로, 앞으로 디지털 기능이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의류에 추가한 신종 '명품 의류 브랜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vol. 43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