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및 교포 학생의 알찬 한국 체험 국제교육교류원(원장 이정훈)은 6주 과정의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Session) 프로그램에 참가한 450여 명의 국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19일 오후 5시 학생회관 부를샘에서 바비큐 파티를 개최했다. 우리대학교는 국외 학생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영화의 날', '필드 트립', '송별 행사'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 마련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바비큐 파티에는 약 300여 명의 학생 및 교수진이 참여하고, 우리대학교 기타 연주동아리인 오프레우스와 오케스트라 유포니아의 공연이 마련됐다. 1985년 시작된 우리대학교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은 국외 유학생 및 교포들 사이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UC)의 8개 캠퍼스에서는 해마다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2007년에는 더 많은 UC 학생들을 확보하고 10여 명의 UC 교수진을 초빙하는 'UC 여름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