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을 위한 재상봉 동문들의 아름다운 발자취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2006 재상봉 행사는 연세를 사랑하고 아끼는 졸업 25주년, 50주년 동문들이 함께 모여 동문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재상봉 행사가 끝난 후에도 재상봉 동문들의 학교 사랑은 이어져 상경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재상봉 동문들이 학교 및 학과 발전기금과 후배사랑장학금에 참여했다. 졸업 25주년 전체대표 박명구 동문(전자공학 78년 입학, 금호전기 대표이사)은 "독수리가 날개 치며 웅비하듯이 우리 연세가 세계 속에 명문 사학으로 더욱 도약하고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이제는 우리가 이룬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룰 것을 후배들에게 기대하고 지원해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 재상봉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은 모교를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로 도약시키는 데 발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