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원장 서중석)은 200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5월 12일 오전 10시 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중석 대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세라는 명성에 안주할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 세계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한 노력밖에는 없다"고 전제하고 "수상자들은 이번의 창의적인 논문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훌륭한 논문을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해 연세 학풍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전위대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수상자 대표 이홍석 박사(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는 "기초물리를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우리나라의 기초물리를 발전시키는 데 한몫을 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이번 심사에는 각과에서 추천한 박사과정 30명, 석사과정 16명 등 총 46명이 지원하여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1인당 1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