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지원센터에서 2달 걸쳐 작업

사이버강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금년에 발족한 사이버교육지원센터(YSCEC)는 4월초부터 5월말까지 두 달에 걸쳐 연세 홈페이지를 재구축한다. 이에 따라 연세 홈페이지는 더욱 체계적이고 이용하기 쉽도록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교육지원센터는 특히 홈페이지의 표지를 더욱 체계적으로 꾸미고, 새로운 내용의 업데이트가 수월해지도록 할 것이다.

이번 작업을 후원하고 있는 기획실에서는 현재 실시중인 가상교육에 더하여 학사행정에 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터넷상에서 각종 행정업무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교육지원센터는 현재 진행중인 20여 개의 사이버강의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과 디자인을 맡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yscec.yonsei.ac.kr를 통해 모든 사이버강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4월 8일 오후 4시에는 종합관 606호에서 '사이버공간과 심리 철학'의 주제로 「사이버교육지원센터 학술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사이버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여명숙 씨(이화여대 철학과 강사)가 나와 '사이버 공간과 우리 정체성의 상호작용'에 대해 발표했다.